음주교통사고 두배 증가
음주교통사고 두배 증가
  • 강진신문
  • 승인 2007.07.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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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강진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열고 휴가철 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진경찰서 2층 목민관실에서는 관내 유관단체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분석및 교통사고 예방대책회의가 논의됐다. 조사결과 상반기 국도 23호선이 전체 사망사고의 62%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국도 23호선은 커브길이 많고 잡목과 잡풀이 도로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사망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음주 교통사고(15건), 음주교통 사망사고(2건)가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늘어나 지속적인 음주단속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강진경찰은 다음달 31일까지 45일간 주야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 교통사망사고 다발 구역과 시간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등 주요사고요인에 대한 단속과 함께 어깨띠착용, 전단지배포등 예방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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