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항 50억 추가투입 미항공사 보강
마량항 50억 추가투입 미항공사 보강
  • 김철 기자
  • 승인 2007.05.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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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정비. 수산물센터등 건립

마량항 인근 지역의 국비지원으로 다시 한번 관광미항으로 거듭나게 된다. 군에 따르면 마량항 어촌분야 사업으로 50억원이 투입되는 공사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마량항 어촌분야 사업은 지난해부터 매년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고 설계등을 거쳐 오는 21일 이후 주민공청회가 열리게 된다. 마량항 어촌분야 사업은 공공기반과 소득기반사업 2가지로 진행된다.

공공기반사업은 매년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북산을 정비한다. 산책로, 휴식공간이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만들어진다.

소득기반사업은 마량1·2구 어촌계에 지원한다. 소득기반사업은 활어, 건어물을 판매하는 수산물센터와 복지회관이 25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될 예정이고 오는 2011년 완공하게 된다.


또 군은 마량미항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12일 황주홍군수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마량미항에 추가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마량미항 보수보강사업은 등대, 전망대, 해상분수대, 낚시데크설치등으로 70억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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