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5일시장 비가림 시설 현대화
마량5일시장 비가림 시설 현대화
  • 강진신문
  • 승인 2007.05.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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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구조개선사업 대상 선정…국비·군비 등 지원

마량 5일 시장이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비가림시설이 새로 설치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청의 구조개선 사업대상 재래시장으로 마량 5일시장이 선정돼 7천200만 원의 국비를 보조 받게 됐다.

이에 군에서는 군비 4천800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총 1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마량 5일시장 비가림시설 신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조개선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 시장에 필요한 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국비 60%와 군비등을 합해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후 오는 7월경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마량5일시장은 지난 2005년 장옥 9동과 하수도시설등을 정비한 현대식 시설로 새로 개장했으나 비가림시설이 부족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관계자는 "인근 고금도등 지역주민들과 미항으로 바뀐 마량항으로 관광객들까지 몰려들면서 마량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며 "보다나은 시설에서 재래시장인 마량5일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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