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 벌정리 일대에 27홀 규모 골프장 추진
신전 벌정리 일대에 27홀 규모 골프장 추진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7.04.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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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MOU(투자양해각서)체결

신전 벌정리 일대에 730억원이 투입돼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주)금아산업(대표이사 김도욱)이 벌정리 일대 40만5천평에 골프장을 건설할 예정이여서 6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군은 지난 2일과 3일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달말까지 토지매매가격을 결정하고 6월말까지 부지매입과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매듭지어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완공목표는 2009년 12월말이다.


골프장 예정부지에는 사유지 291필지 39만2천평, 국유지 35필지 9천900평, 군유지 2필지 3천400평등이 있다.


한편 도암 신기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신라CC의 강진 골프장은 예정부지 47만평중에서 78%에 해당되는 36만5천평의 토지를 매입완료 했으며, 이달부터 인허가 절차에 들어가 올 12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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