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투입 농촌진흥 시범 농가 확정
32억 투입 농촌진흥 시범 농가 확정
  • 강진신문
  • 승인 2007.03.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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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2007년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32억 4천만 원이 투입되는 농촌진흥사업 시범 농가를 확정했다.


농기센터는 지난 2월 말까지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은 시범사업에 대해 확인했던 현지포장여건과 대상농가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욕 등 실태조사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웰빙 곡식 생산단지 조성 등 식량작물분야 10개 사업과 소득 작목 분야 16개 사업, 농촌생활개선 분야 3개 사업, 축산분야 2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심의위원회는 77개소 182농가를 금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로 확정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이 최대의 효과를 거두어 농업농촌진흥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주문했다.


김광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며“추후 실효성 있는 사업은 더욱 확대하여 돈버는 농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의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농협중앙회와 유관기관 등 지역의 농업관련 기관 실무자와 농업인단체 대표로 구성돼 농업의 중요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결과 자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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