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의용소방대 제12대 김영선대장
작천면 의용소방대 제12대 김영선대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7.02.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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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활동에 주력할 터'

9일 작천면 까치네 문화나눔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작천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영선(61?작천면 평리)씨.

김대장은 대원들의 협조아래 서로 협력하고 지역 일을 내일처럼 돕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대장은 “대원들이 협동심을 갖도록 한달에 한번 얼굴을 대면하는 친선모임을 갖겠다”며“의용소방대 사무실에 월중 계획서를 편성해 매월 주변 환경 대청소와 천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83년 봉사에 뜻을 두고 활동을 시작한 김대장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대원들이 조를 나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전기 콘서트와 가스 불을 재확인하는 안전의식의 중요성도 심어주겠다”며“지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들을 찾아 작천면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원들이 서로가 감싸 안고 하나가 되어 밀어주고 끌어주는 협동심으로 지역안전에 매진하겠다는 김대장은 부인 김정임(51)씨 사이에 2녀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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