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읍면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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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조기영 기자
  • 승인 2007.0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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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관내 4개 읍·면에 신임 읍면장이 부임했다.
성전면에서 자리를 옮긴 강진읍 김병기(59)읍장은 친절한 공무원상과 주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 김읍장은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봉사행정을 실천할 뜻을 밝혔다.

강진읍 영파리 출신인 김읍장은 지난 74년 신전출장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33년간 공직에 몸담고 있다. 지난 2001년 지방사무관(5급)으로 승진한 김읍장은 군청 자치지원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성임(56)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신전면 박길백(56)면장은 300㏊의 친환경농업단지를 500㏊로 확대해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선도농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할 의지를 밝혔다. 또 박면장은 34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면정추진을 강조했다.

마량면 수인리 출신인 박면장은 지난 73년 성전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군청 재무과 경리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일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박면장은 부인 이연자(54)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김종열(54) 칠량면장은 지난 76년 9급 행정직으로 칠량면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85년 6월부터 군청근무를 시작한 김면장은 22년간 기획정책실, 재무과 행정지원과등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칠량면 학동마을 출신인 김면장은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농업소득창출, 향우회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판매, 전직원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주장하고 있다. 방송통신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인 김면장은 부인 차경희(51)여사와 사이에 1남 1녀.


사무관으로 승진한 신임 김광남(54) 성전면장은 강진읍 출신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77년 지방9급 행정직으로 도암면사무소 근무를 시작했던 김면장은 6급승진 후 체육청소년계장을 맡아 종합운동장을 착공했고 행정계장, 투자유치팀장, 군수비서실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면장은 활발한 투자유치, 유통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 대도시 소비자를 위한 행정마케팅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김면장은 부인 마미라(50)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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