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앞둔 강진읍내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민물장어를 주문하고 있다. 강진에는 장어, 삼계탕, 보신탕등 더위를 이길수 있는 음식이 많다.

다산초당이 현재의 와당형태로 그대로 보존된다. 황주홍군수는 지난 9일 도암면 귤동마을 회관에서 주민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다산초당 원형복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황주홍 군수는 전면 사업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황 군수는 "지난 2005년부터 초당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60년 역사를 가진 현재의 와당을 보전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사를 수

고려시대 청자보물선을 복원한 '청자보물선 어기어차 온누비호'가 진수식을 갖고 뱃길재현의 힘찬 항해의 서막을 알렸다.지난 10일 목포시 용해동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앞 계류대에는 진도닻배 보존회의 시끌벅적한 뱃노래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수많은 취재진과 군관계자, 해양유물 전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파들이 모였다.고려시대 이후 잠들어 있던 청자보물선의 복

지난 9일 낙지잡이를 나가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이틀만에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께 완도군 고금면 고금도 앞 바다에서 실종됐던 장모씨(여·52·신전면 사초리)가 사고지점에서 300여m 장소에서 숨진 채 인근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숨진 장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께 0.9톤

낙지잡이 조업을 나갔던 50대 여성이 배가 뒤집히면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있다.지난 9일 오전 7시 30분께 완도군 고금면 고금도 앞 1마일 지점 해상에서 통발 100여개를 실은 0.9톤급 어선이 파도 높이 1.5m내외인 상태에서 낙지잡이 조업을 하다 높은 파도에 휩싸여 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김

171. 6㎜의 폭우가 쏟아진 7일 오후 군동면 내동마을 앞 금강천에서 한 농민이 불어난 물을 보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비로 가뭄은 완전히 해갈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진 주민들 관람 수준에 감탄"한여름 밤의 열기도 식혀 버리는 주민들의 열광이었다. 국민가수 하춘화씨의 공연에 쏠린 주민들의 관심은 비상했다. 이용씨 또한 인기가 대단했다. 공연이 열리는 실내체육관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주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공연시간 30분전에는 1천여개의 1층 의자가 모두 찼다. 공연이 시작된 6시 30분부터는

지난 2일 오전9시30분께 강진읍 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에서 동초등학교 후문에서 군동방면으로 직진하던 95모28XX호(운전자 백모씨·59·장흥군) 프론티어 봉고차와 칠량방면에서 향교방면으로 오던 29버43XX호(운전자 최모씨·여·36·군동면) 산타페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프론티어 운전자

한밤 중에 30대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 밤 9시30분께 한 주민으로부터 강진읍에 위치한 A아파트 베란다에서 30대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것 같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에 구조대원 8명이 급히 A아파트로 출동했다. B모씨는 음주상태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7층 베란다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소속 주요병원 노조원들이 병원측의성실교섭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었다. 지난 3일 광주 전대병원, 조대병원, 보훈병원, 기독병원, 순천, 목포, 강진의료원 등 광주전남지역 보건의료노조원 100여명은 강진의료원 정문출입구 앞에서 '2009 산별투쟁승리를 위한 지방의료원 집중타격투쟁' 현수막을 내걸고 투쟁

최근 승진한 강진군청 하위직 직원 A씨는 서울의 모 중앙일간지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화 받았다. 친절한 목소리의 그는 "정말 축하드립니다. 평소에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승진도 하셨는데 이번에 저희 신문사 잡지를 한번 구독해 주시지요. 일 년 만 부탁드리겠습니다"고 권장했다. A씨는 모 중앙일간지 직원이란 말에

강진상록회(회장 문승현) 회원들이 대구면에 위치한 고바우공원을 찾아 제초작업 하는 등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지난 27일 상록회 회원 20여명은 지난2003년 조성한 고바우공원에서 공원을 찾는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제초작업과 화단 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예초기, 호미, 낫 등을 들고 공원 3천306㎡(1천여평)면적에 30여㎝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마량면봉사회는 아름다운 미항마량면 가꾸기 봉사를 전개했다. 지난 4일 적십자마량면봉사회 18명의 회원들은 마량면을 찾는 내방객들의 첫 이미지가 되는 마량 초입부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갔다. 이날 일회용 장갑을 손에 낀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온 50ℓ 쓰레기봉투에 도로변과 바닷가 주변 등에 버려진

강진중학교 총동문회 운영위원들이 모교발전과 모임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4일 강진중 총동문회 운영위원 10여명은 성전면에 위치한 석정가든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강진중 총동문회 개최시기와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모임에 참석한 각 기수별 회장 및 총무들은 동문회 운영방안과 활동내용 등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

성요셉여자고등학교(교장 노헤레나)는 학생들의 학습성격과 행동특성 등을 파악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캠프를 열었다.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진로캠프는 서울연우심리연구소 김만권 소장과 강사11명이 방문해 성요셉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는 강사들이 직접 학습유형별로 인문계 학생 7개반, 전문계 학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