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에게 안전공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영농사고를 당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해 왔던 농업인안전공제 지원사업추진 결과 5월말 기준 농작업 중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농가는 총116농가이며 1억5천4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사고 날 경우 손실보장과 경제적

강진군의회가 오는 24일까지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강진군의회는 2012회계연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채권, 채무, 기금 등의 결산사항 전반을 검사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제2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위원 3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남수 강

마량항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본조사 용역이 마무리 됐다. 지난 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군청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항 종합개발사업 기본조사 최종 용역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용역사에서는 서중마을과 북산공원 인근을 휴양체험권역, 까막섬 인근은 레저스포츠권역, 수협 어판장을 중심으로한 해양수산물권역, 기존 시가지 정비권역, 신마항 주

강진군보건소가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상식을 바로 알리고 구강건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일 강진읍 5일시장 내 군내버스터미널에서 가진 행사에는 강진보건소 치과의사 등 9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치관리요령, 치아질환 등 구강질환 상담과 검진을 가져 발길이 이어졌다. 또 금연사업팀은 흡

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는 관내 농촌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전개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삼다삼무(三多三無)운동을 전국에서 최초로 펼친다고 밝혔다. '三多三無'운동의 삼다(三多)는 경찰서비스의 세 가지 기본 덕목을 더 친절·더 공정·더 신속으로 한 단계 높이는 것이고 삼무(三無)는 농·수축산물절도, 교

강진농협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과 덴버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강진농협은 지난 여름 태풍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에 대한 현장조사와 검토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시설하우스재배농가와 과수경작 등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된 재배복구비는 상당 규모의 농업기반 시설하우스 붕괴농가와 과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순일)는 지난달 3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 45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은상 전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2013 외식산업의 방향과 남도 음식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은상 교수는 "성공적인 남도음식의 경영기법은 맛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지난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핵심지표관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등 선진지사 실현을 위한 2013년 내부경영성과 핵심지표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1등 선진지사 실현을 목표로 2013년 내부경영성과 상반기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사항 중간점검을 위해 관리자별 관리목표와 달성목표, 만회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

강진읍 신천지구와 칠량면 명주지구의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영농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으로 경지 이용률 증대, 농촌 생활환경개선, 영농여건을 현대화해 우리 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강진군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2천만원을 투입해 강진읍

최근 완도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광주)에서 강진, 해남, 완도, 장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산물 명예감시원에 대한 수산물원산지 표시제도 교육이 있었다. 교육내용은 원산지의 정의, 원산지표시 대상 및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시 처벌규정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원산지 표시에 대한 목적은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하여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평균고도 1,950m로 우리나라 한라산 높이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운남성 곤명시. 구향동굴과 석림 등 자연명소와 이족, 태족, 백족 등 25개 소수민족들이 집중적으로 살고있어 '소수민족문화의 창구'로 유명한 이곳은 사계절이 봄과 같아 끊임없이 꽃이 핀다고 하여 '春城(춘성)' 즉 봄의 도시라는 애칭이 있다. 곤명시의 풍부한 일조량은 버섯, 채소 등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달 29일 집안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로 생활이 어려운 신전면 대월마을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주민복지과), 신전면, 사회적기업 해들녘애 직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단원들은 집안 가득 넘쳐나는 쓰레기를 치우고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생

백련사, 다산초당 등 우리지역 문화재를 사진촬영하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는 A씨(완도군)는 10여년 전 처음 먹어본 강진 한정식 맛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푸짐하게 내놓아서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토속젓갈을 비롯해 음식 하나하나가 만드는 이의 정성이 듬뿍 담겨 강진 한정식만의

전라남도가 국가 중요농업유산 1호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농어업의 6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의 사라져가는 전통 농어업 자원을 발굴·보존·전승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업유산 지정제도와 관련해

강진원 군수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 신규사업에 필요한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틀간 강 군수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농림축수산식품부 등 실·국장들을 잇따라 만났으며 국회도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강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다. 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공무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돕고 있다. 지난 30일 대구면 과수원에서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강진 친환경쌀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추가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친환경쌀업체 선정에서 강진군 친환경 쌀이 납품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광주를 비롯한 수도권, 자매결연도시 학교와 보육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서한문 발송은 물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 현장체험 등 적극적인 홍보

주말인 일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31기상콜센터에 따르면 주말인 토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그쳐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요일은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한주간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최저 기온은 11~1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