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강진신문 홈 개편을 축하합니다..!! 백운 거사/이규보 푸른색 자기 술잔을 구워내 열에서 하나를 얻었네. 선명하게 푸른 옥 빛나니 몇 번이나 짙은 연기 속에 묻혔었나,영롱하기 맑은 물을 닮고 단단하기 바위와 맞 먹네. 이제 알겠네, 술 잔 만든 솜씨는 하늘의 조화를 빌었나 보구려.. 가늘게 꽃 무늬 점 찍었는데 묘하게 정성스런 그림 같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