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강진관내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할 알찬 체험장소가 있디.
강진중앙초등학교운동장이 강진읍내에서 가장 붐빈다.
강진호수공원은 외곽에 있긴 하지만 어린이놀이터가 잘돼 있어서 아이 어른이 함께 하기가 좋은 곳이다.
강진종합운동장은 드넓은 잔디구장과 400m 트랙과 필드경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외 강진동초등학교 운동장도 쾌적한 곳이다.
강진만생태공원에는 축구장도 있고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서 해변 자전거길을 달리기에 좋다.
영랑생가 뒷동산엔 세계모란공원이 있고 체험과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강진V랜드에 가면 튤립꽃이 활짝 반기고 있고, 고성저수지둑을 지나 유아숲체험원에 가면 몇가지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사의재 주변에 가면 구경거리가 많다.
최근에 강진동초등학교 정문 옆 구 대한통운 자리에 놀이시설이 개방되었다.
강진고등학교,강진여자중학교,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계산초등학교 등도 운동장을 개방하고는 있다.
아이들이 야구배트를 힘껏 휘두르면서 힘자랑 할 만한 끼리끼리 어울릴 장소가 좀 아쉽다.
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지치도록 타고 달릴 안전한 장소가 좀 아쉽다.
각 학교마다 실내체육관이 있지만 배드민턴 동호회 위주로 이용하고 일반인이 이용하는 시간은 꿈도 못꾼다.
탁구 전용 체육관, 게이트볼장, 파크볼 전용연습장 등을 클럽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일반인도 이용에 편리하게 일정한 이용시간표를 마련해서 경험할 수 있게 하자. 이러한 막중한 일은 강진군청에서 강진군체육회와 협의해서 고려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