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시끄테(시끝에) (현)강진호수공원 아래 작은댐 안 작은 호수(사진)는
여름철 강진읍내 청소년들의 물놀이장이었다.
동문안이나 고내 사는 어린이들도 이곳까지 걸어서 다녀오던 시절이었다.
60대 이상의 강진읍민들 상당수는 추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강진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이 있고, 강진V랜드 물놀이장, 도암석문공원 물놀이장,
칠량 초당림 물놀이장 등이 있지만 옛날 생각이 나는 곳이다.
강진호수공원과 연결 통로를 개설하고 바닥을 정비하고 주변을 다듬어서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