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일부 근거 없는 비방, 상업적인 글, 특정 개인을 모독하는 인신공격성, 명예 훼손성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갈대축제 운영의 흠결
icon 강진군민
icon 2017-10-29 10:06:20  |  icon 조회: 6335
첨부파일 : -
제2회강진만생태공원춤추는갈대축제장에 개막일(10.27) 밤과 둘째날 오후부터 밤까지
두 번 다녀왔다.

낮시간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서 좋고 밤시간은 조명장치가 돼 있는 데크를
걷는 느낌이 근사했다.

그런데 외지인들이 수근거리는 대화도 그렇고 강진사람도 그렇고 흠결이 있었다.
주변 공기의 질이다.

첫째날 밤엔 살랑거리는 바람이 축제장과 데크길로 다가오면서 바로옆 환경센터에서
쓰레기소각연기냄새가 기분을 망쳤다. 집에 와서도 한참 동안 콧속을 맴돌았다.
둘째날도 밤시간에 백조조형물에 갔다오는 길에 냄새가 가라 앉아 있었다.돌아오는 길
남포배수장쪽에서는 다행히 맑은 공기가 콧속을 씻어주었다.
그러니까 환경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시설임에 틀림 없으나 축제기간 동안에 어떻게
운영해야 상생할 수 있를지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냄새만 없으면 참 좋은 축제가 되겠네!"
하는 말이 들려왔다.

개선방안은 뭐가 있을까?
쓰레기소각 시간대를 조정하는 방안,
축제장 중심무대를 목리 또는 남포마을쪽으로 설치하는 방안,
2017-10-29 10:06:20
116.44.126.9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