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27일 (수) 19:00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
관람료 : 무료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강진군
출연진-
강주영
계원예고졸업
서울대학교기악과 졸업
네덜란드 conservatorium van Amsterdam
서울 유스오케스트라 타악기 부수석 역임
장한나의 Absolute festival orchestra 팀파니 수석 역임
현)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팀파니 수석
백은지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졸업
일본 토호 가쿠엔 음악대학 수료
한독일교류음악제 협연
우현 ,연세관악콩쿠르 입상
부암아트홀 초청 리사이틀
2011 Abe Keiko Concert
Ney Rosauro 협연
평택합창단,수원소년합창단 및
폴포츠 마림바 초청연주
양하민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성신여대 춘계연주회 연주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입상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 솔리스트
(사)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 단원
프로그램
Frank Kumor / Three Bean Suite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W. Roggenham / African Blues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Lara-Jeann / Lara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M.Schmitt / Ghanaia 백은지
H. Arlen / Over the Rainbow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B.Witter / Rhythm Dance 양하민
A.P.Piazzolla / Libertango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Offenbach / Can-can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Tom Turpin / The Harlem Rag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G. Bizet / Carmen 강주영, 백은지, 양하민
곡 소개
Three Bean Suite --------------------------------- Frank Kumor
이 곡은 한 대의 마림바에서 3명이 연주를 하는데 이 구성은 과테말라 전통 마림바 합주의 구성에서 착안된 것이다. 1주자는 멜로디, 2주자는 화음을 연주하고, 3주자는 베이스파트를 연주하게 된다. 세 개의 악장으로 작곡된 이 곡의 도입부는 잔잔하게 연주되지만 3악장에 들어서면서 점차로 화음과 베이스 파트의 격렬한 리듬으로 환상적인 사운드를 자아낸다. 세 명의 연주자, 세 개의 악장으로 풀어가는 작곡자의 bean에 대한 상상력과 표현이 너무나도 잘 전달되는 곡이다.
African Blues ------------------------------------- W. Roggenham
이 곡은 두 대의 마림바를 위해 쓰여 진 곡이다. 멜로디는 우리 전통음계와 비슷한 5음 위주로 사용 하였으며 4/4박자의 아프리칸 리듬이 쓰여 졌다. 더불어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이가 마림바 듀오를 반주하게 되며 마림바의 선율과 젬베이의 리듬이 거의 같은 형식으로 연주되어 때론 발을 구르고 방울을 흔들기도 하여 보는 즐거움도 더한다.
Lara -------------------------------------------- Lara-Jeann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무곡으로 19세기 유럽에서 널리 유행하였다. 왈츠는 남녀가 서로 껴안고 원을 그리면서 춤을 춘다. 왈츠가 널리 퍼진 것은 프랑스혁명이나 19세기 사회의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다. 빈에서는 요제프 2세가 3,000명의 시민을 궁정무도장에 초대하고, 귀족과 시민간의 균열을 메우기 위해 왈츠를 추었다. 19-20세기를 통해 여러 가지 왈츠형이 발전하고, 오늘날에도 사교댄스나 발레음악에 포함되는 표준적인 춤과 음악이 되고 있다.
Ghanaia ----------------------------------------- M.Schmitt
마림바 솔로곡으로 마림바의 풍부한 음색을 잘 표현한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Over the Rainbow --------------------------------- H. Arlen
에드가 이프 하버그(E. Y. Harburg) 작사, 해롤드 알렌 작곡. 주디 갈란트·브레이 볼저·버트 라아 등이 주연한 1939년 MGM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주디가 불러 그 해의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상을 받았다. 이곡을 타악기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들려준다.
Rhythm Dance ------------------------------------ B.Witter
마림바 솔로곡으로 변박의 요소와 마림바를 치는 말렛의 기법으로 다양한 음색을 표현한 곡이다.
Libertango --------------------------------------- A.P.Piazzolla
리베르탱고(Libertango)는 탱고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작곡한 곡으로, 1974년 발표되었다. 제목은 "Libertad" (스페인어 : 자유)와 "탱고"를 합친 것으로, 고전 탱고에서 누에보 탱고로 가는 피아졸라의 변화를 상징한다. 그레이스 존스의 노래 I've Seen That Face Before (리베르탱고), 재즈 만돌린 프로젝트의 "Jungle Tango"는 이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Can-can -------------- ------------------------ J. Offenbach
천국과 지옥은 자크 오펜바흐가 작곡한 2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 부프(또는 오페라 페에리)이다. 1858년에 초연되었으며 제2막2장에 나오는 지옥의 갤럽은 “캉캉” 춤을 위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경쾌한 멜로디를 실로폰 연주로 하고 반주는 마림바로 연주한다.
The Harlem Rag ---------------------------------- Tom Turpin
미국 미주리 지방의 흑인 피아니스트를 통해 19세기 말에 고안된 연주 스타일. 왼손의 베이스 라인과 싱커페이트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1910년대 전후까지 크게 유행하였으며, 나중에 팝과 재즈에 영향을 주었다. 줄여서 랙이라고도 한다.
Carmen ----------------------------------------- G. Bizet
카르멘(Carmen)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미크이다. Prosper Mérimée의 동명의 이야기를 기초로 Ludovic Halévy와 앙리 메이약이 프랑스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875년 3월 3일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나 첫 공연은 비평가들로부터 부도덕하고, 표면적이라며 비난받으며 실패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오페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중 하나가 되었다. "Opera America"는 이 작품을 북미에서 4번째로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답고 유혹적인 한 집시 여인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