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무논점파 전국 최대…선도지역 우뚝 전남 강진군은 6일 신전면 용화리 논밭에서 이낙연 전남지사, 강진원 강진군수와 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쌀 생산비 절감기술인 '무논점파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진과 구례, 해남, 무안, 영광 등 전남 5개 지역의 무논점파 재배면적은 모두 1233㏊다. 이 중 강진은 422㏊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최대 면적이다. 군은 전남에서 제일 많은 20개 단지, 210농가에 군비 2억7000만원을 지원해 벼 무논점파 측조시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에 대한 우려와 실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차에 걸쳐 310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과 연시회를 실시했다. 5월부터는 '무논점파 현장영농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성공적인 무논점파 재배를 위한 기술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낙연 지사는 "무논점파 재배법은 쌀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령화, 여성화되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강진의 무논점파 재배기술 확대보급에 행정과 재정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 무논(물논)점파 재배법은 모기르기에서 모내기까지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서 일반 기계이앙재배와 비교했을 때 노동력을 약 35%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 기술이다. 무논점파 재배는 관행재배보다 쌀 생산량이 3% 증대되고 쌀 품질이 우수하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http://www.nynnews.com/bbs/board.php?bo_table=local&wr_id=64755&sfl=wr_5||wr_7||wr_8&stx=일반뉴스 전남 강진군&city=전남&gugun=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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