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이겨낸 생명력

2006-05-09     주희춘 기자
지난 30일 오후 일어난 산불로 황폐화가 된 옴천면 화신마을 뒷산에서 9일 오전 검게 그을린 대지를 뜷고 취나물 한잎이 고개를 내민 모습이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