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강진군 출신 선수들 큰 활약

지난 7일 금요일부터 6일 동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 출신 강진군청 사이클팀 신동인 선수 30km 포인트경기 금메달, 김민오 선수가 산악자전거 남자일반부 동메달을 획득했고 배드민턴에서는 강진읍 남포출신 정권 여 정다연(화순고)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성전면 출신 허경두 자 허정현 선수(목포 문태고)가 100m 금메달, 배구에서는 강진읍 백악관 김정운 자 김주영 선수(순천제일고) 단체전에서 동메달, 양궁에서는 남포출신 안경우 여 안산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칠량면 학동 출신 보디빌딩 남경윤(49) 선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만 금메달 10번째로 획득하는 등 강진군 위상을 드높이는 활약에 나섰다.

노치경 강진군체육회장은 사이클 선수 및 각 종목 선수를 현지에서 격려하고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세워주면서 더욱더 힘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