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택치료지원 상담센터 체계 변경

시군은 평일 주간에만...야간·주말·공휴일은 도에서 통합 운영

2022-05-16     김철 기자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24시간 운영하던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고, 대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전남도 상담센터(286-1339)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른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적용된다.

도·시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의료·보건·행정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월부터 3개월여간 전화상담을 통해 총 38만 7천351건에 달하는 재택치료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재택치료 관련 행정민원 처리는 물론 외래진료센터 및 동네 병·의원 연계, 의료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