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우 제17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장

친절·청결·맛 만족하는 강진군음식문화 만들기에 최선

2022-04-19     김영미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 이범우(65·남일곱창 대표)제17대지부장이 지난 6일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 지부장은 "강진군지부에는 회원 420명이 함께하며 서로가 상생하고 도움을 주는 매개체가 되어 강진군의 맛과 멋을 올려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업체가 손을 맞잡고 친절, 청결, 맛 3가지를 만족하고 다시 찾는 강진군 만들기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친절하게 이용객들을 맞이하여 강진군 친절 얼굴이 되도록 회원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도 실시하려 한다"며 "군과 협업하여 관내 5개업소를 신규 모집하여 6차 강진맛집 건설팅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소 맛 컨설팅을 통해 강진의 고유음식을 개발하여 강진에 와야 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내놓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려한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음식으로 알려진 업소를 회원과 벤치마킹을 갖고 발전토대를 마련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지부장은 "업소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놓치기 쉬운 손님 응대법, 손님맞이 등 업소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려 한다"며 "업소들이 강진의 맛을 위해 친절과 청결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후드, 턱드 청소하기 캠페인을 업태별로 분류하여 매월 1회 갖는다"며 "음식문화 개선, 남은음식제로화 운동을 비롯해 업소별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