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수색 20시간만에 30대 무사히 발견

2020-07-24     김철 기자

지난 15일 오후 4시께 30대 주민 가출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20시간만에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

지난 16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10분께 관내 A마을에서 B모(32)씨를 수색에 나선 경찰이 발견했다. B씨는 발견당시 친척 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 가족으로부터 B씨가 직장에서 나간 후 전화기가 꺼진 채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 된 상태였다. 강진경찰은 가장 먼저 타고 나간 차량 수배에 나서 CCTV 등을 분석해 도암면 석문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를 발견했다.

이와함께 강진경찰서는 행방이 묘연한 B씨를 찾고자 경찰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