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바람 부는 봄철 화재주의 해야

2020-03-16     김철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대형 화재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특성상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임야 화재 빈도가 높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해빙기 축대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발 앞선 예방과 대응으로 대형 화재 근절ㆍ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진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주요 행사장 및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폐쇄 등 불시 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