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꿈나무가 몰려든다

오는 12월1일까지 56개팀 참가

2019-11-26     김철 기자

강진군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한민국 초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전국 선수권 대회인 '2019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2019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56개팀, 500여 명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초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린다.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도 줄을 잇는다. 오는 1월에는 러시아, 태국 등에서 축구팀들이, 1~2월에는 일본, 대만, 홍콩, 인도, 폴란드 등에서 탁구팀들이, 3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볼링팀이 전지훈련차 강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9개 종목  198개 팀이 내년에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