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주치의가 되겠다

강진의료원, 강진군 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건강증진 협력

2019-06-21     김철 기자

 

강진의료원장(정기호)은 서남권 도민의 출산과 산후돌봄 인프라구축 이후 진료권내 영유아 건강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강진의료원에서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혜)와 건강주치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강진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을 건강주치의로 위촉하여 입소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고 강진의료원은 예방접종, 정기 건강검진 실시 및 전문적인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강진군을 비롯한 진료권내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호 원장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과 함께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