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진지회 초등교육 정상화 1인시위

교육청앞..학업성취도평가 폐지등 요구

2002-09-30     김철
전국교직원노조합 전남지부 강진지회(회장 임원택)는 30일부터 사흘간 강진교육청앞에서 초등교육정상화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섰다.

회원들은 학업성취도평가 완전폐지, 수업시수 주당19시간 법제화. 교원법정정원 확보, 학교장의 독단적학교운영반대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또 회원들은 전교조 강진지회의 입장을 담은 전단지300여장을 제작해 주민들을 상대로 배포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오는 3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리는 초등교육정상화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