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어잡이 실종 어민 숨진채 발견
29일 오전 9시께 대구 남호마을앞 바다
2002-09-30 김철
숨진 김씨는 26일 새벽 12께 0.75t급 여명호를 타고 혼자 전어잡이를 나가 실종되었다. 인근지역에서 김씨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였던 경찰은 실종 나흘만에 김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배를 최고속도로 운전하던 중 배의 스크루에 줄이 감겨 가속도에 의해 배밖으로 튕겨나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