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답 객토사업

38ha, 2억3천만원 지원

2019-04-12     김철 기자

강진군이 벼 사질답 등 생산성이 낮은 논 38ha에 대하여 총 사업비 2억3천만원을 지원해 양질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지력증진과 토양개량을 위해 객토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실시하는 객토지원사업은 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강진군이 30%, 농협 40%, 농가에서 30%를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농협과 도암농협을 통해 사업을 추진, 적기 영농을 위해 4월까지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농지는 사질답이나 연작피해농지로 ha당 871톤(15톤 트럭 58대 분량 / 대당 적재량 8㎥ 기준)의 황토가 반입되며 채토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거쳐 점토함량 15%이상 점질함량이 높은 흙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