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마라톤연합회 및 강진청자마라톤클럽 회장 이·취임식
이민주 신임회장 취임
2018-12-31 김응곤 기자
이날 취임식을 통해 전남마라톤연합회 제 8대 회장에 오른 이민주 신임회장은 강진청자마라톤클럽 제10대 회장으로 함께 취임하면서 두 단체의 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면서 단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취임회장은 "전남마라톤연합회와 강진청자마라톤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에 서로를 아우르고 화합하며 단결하는 가교 역할에 나서겠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신임회장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마라톤연합회를 이끌어 온 전갑섭 이임회장과 강진청자마라톤클럽 김승주 이임회장에게 각각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마라톤연합회 임중규 사무국장과 강진청자마라톤클럽 이강표 재무가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