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야구 준우승

영암팀과 결승전에서 11대 10 아쉬운 패배

2018-11-11     김철 기자

강진야구대표팀이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여수에서 열린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야구예선전 경기에서 여수13대6, 해남 6대3, 장흥 11대5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영암팀과 접전 끝에 11대10으로 지면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화합으로 일구어낸 값진 준우승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야구협회 김민채 회장은 "대회기간 동안 바쁘신 시간을내어 함께 해 주신 강진군대표 선수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대표팀은 올해 전남각종대회에 참가해 전남협회장기 준우승, 전남도지사기 우승, 전남시니어대회 3위 등 성적을 내며 강진 야구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