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사전에 예방한다

17억8천여만원 투입

2018-08-24     김철 기자

강진군이 지난해까지 도 사업으로 추진했던 사방사업을 올해부터 시·군 지자체로 이관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7억8천여만원의 공사비(국·도비85%, 군비15%)를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1곳, 사방댐 1곳, 계류보전(2km) 사업을 시행했다.

사방사업은 계류의 유속완화, 토사유실방지, 산사태 등 재해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도암면 덕서리, 칠량면 명주리, 대구면 저두리 3곳에 사방댐 1곳, 계류보전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대구면 용운리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