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며 안전상식도 쌓으세요"

강진소방서 청자촌서 119안전체험장 운영

2018-08-14     김응곤 기자

강진소방서(박상래 서장)는 오는 8월3일까지 대구면 청자골 행사장에서 열리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장 운영은 생활 속에서 익혀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물소화기 방수체험, 미래소방관 체력측정체험, 개인 소방안전장비 및 기동장비 전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통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폭염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위와의 싸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하면서 소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소방서 김영태 예방홍보팀장은 "지역 축제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체험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체험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안전체험장은 음악분수대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