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가마솥 더위... 비는 언제 올까?

2018-08-03     김응곤 기자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9~32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4~14mm)보다 적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고 전했다.
 
특히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