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농협 김대희 전무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도농교류의 날 기념... 2018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인정
2018-07-13 김철 기자
이날 강진한들농협 김대희 전무는 국무총리상(국무총리 이낙연)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도농협동운동의 가치를 살려 농업·농촌의 협동 가치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하고,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도농교류활성화에 지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전무는 1987년 농협대학교 졸업을 시작으로 31년간 오직 외길 농협인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및 도농교류 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업CEO나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상생사업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지자체와도 협력하고 농촌체험의 롤모델 '강진 푸소체험'에 적극 참여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김대희 전무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상이 아닌 강진한들농협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일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