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합속 재능기부 적극 나서겠다"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2대 김영임 신임회장
2018-07-06 김철 기자
김 회장은 "모란로타리클럽의 역사가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다"며 "1년간 회원님들의 조언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멋진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송이 모란꽃은 외롭지만 57송이 모란꽃은 아름답다"고 밝히면서 회원들의 화합속에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또 김 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노고가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런 활동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큰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재능나눔봉사를 활성화하겠다"며 "이전 회장님들이 추진해 왔던 조손가정 교복지원사업과 불우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받아 새로운 봉사활동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일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강진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제대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남편 김은주(58)씨 사이에 1남2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