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악회 제7대 위성식 회장 취임

2017-12-22     김철 기자

지난 17일 강진만 한정식에서 열린 보은산악회 제7대 위성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제6대 회장 김승재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총무 차영대, 재무 홍종두 회원으로 새로이 임원진을 구성했다.

보은산악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정기산행은 매달 셋째주 일요일에 가지면서 설악산 등을 등반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오는 2018년에는 정기 산행일을 매월 둘째주 일요일로 변경해 산행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신임 위 회장은 "화합과 단결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보은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