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유기농 햇반 수출 및 유기농업 체험 인정
2017-12-15 김영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행사에서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분야에 응모하였고 유기농 햇반 미국수출과 농업인 체험농장 운영,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과 공원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영농농장은 국내최대의 유기농 쌀 재배단지로 53㏊의 벼와 20㏊의 겉보리가 유기재배 된다. 또 국내 유기농인증을 비롯해 미국 농무성(USDA)과 일본 농림수산성(JAS)의 유기농 인증까지 획득한 영농법인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그림음악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유기농 햇반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1천여명 이상이 영농체험과 현장교육장소로 찾고 있다.
또 나라사랑을 높이는 국내최대의 태극기 게양대 및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고, 장학재단을 운영 지역환원사업 등을 가져온다. 영동농장은 1983년 강진만의 버려진 땅에 조성된 간척지를 개발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국내 최대의 유기농업단지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