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주택서 화재...8백여만원 재산피해

2017-11-21     김응곤 기자

지난 12일 오후 9시 26분께 병영면 백양길 소재 A모씨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부속건물(사랑채)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부속건물 부엌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