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우도, 우리가 함께 지켜요"
도암초, 페트병 물고기 조형물 체험
2017-07-14 김철 기자
4학년 최주현 학생은 "쓰레기통에 있던 페트병이 모여 예쁜 물고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보고 재활용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우리가 가우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기뻤다"고 말했다.
김옥분 교장은 "이번 가우도 환경 정화 및 물고기 조형물 제작 활동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캠페인은 모두 아이들의 희망으로 진행된 것으로 우리 고장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갖고 주체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참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