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강진군야구협회 제1대 김민채 회장

2016-12-17     김영미 기자

지난 10일 강진군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강진군야구연합회가 통합돼 출범한 강진군야구협회 행사에서 제1대회장으로 취임한 김민채(48·군동면)회장.
 
김 회장은 "강진베이스볼파크 개장 후 뜨거웠던 그라운드의 열정을 다시 한번 살리는 그 길에 선봉장이 돼 지역야구의 새바람을 일으켜 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야구 현장에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장이 될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기 2년에 김 회장은 "강진방문의 해에 동호인야구 유소년야구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해 군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지려한다"며 "아홉번째팀인 50대 선수로 구성된 OB야구팀을 창단할 계획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50대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현재 방과후 야구부가 운영되는 강진북초 야구장에서 야구기본기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8개야구팀에 신입회원이 입회하면 숫자가 적은 팀에 함께 하도록하여 야구저변화 확대를 가지려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부인 이경미(46)씨와 1남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