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출신 김형수씨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2004-01-09     조기영 기자

지역출신 김형수(49)씨가 지난 2일 해양경찰청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총경은 군동면 벽송마을 출신으로 군동 금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장흥중과 장흥고를 거쳐 여수수산전문학교를 나왔다.

지난 81년 경찰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몸담은 김총경은 제주 해양경찰서 경비정 함장 등을 거쳐 현재 인천해양경찰청 인사계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총경은 부인 차영순(44)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