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 눈길에 전복

2014-12-18     김응곤 기자

지난 7일 밤 8시20분께 읍 삼진교 부근에서 A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인근 논으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A씨와 옆 좌석에 타고 있던 B모(58)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눈이 쌓이지 않은 도로라도 결빙구간이 많으므로 저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