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중앙선 넘어 경운기 들이받아

2003-08-15     사회부

지난 12일 오전8시께 도암면 항촌리 H주유소앞 도로에서 완도에서 강진방향으로 오던 광주18너56xx호(운전자 김모씨?28?광주시)갤로퍼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뒷자석에 동승했던 오모씨(여?64?도암면 향촌리)가 도로에 떨어져 머리등을 다쳐 119에 의해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따르면 승용차운전자 김씨가 농로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하던 경운기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