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클래스빌 건설 순항

총 18세대 5월 입주가능, 1억6천700만원

2011-12-27     김응곤 기자

강진읍 남성리에 건립중인 '탑 클래스 빌'아파트가 순조로운 공사진행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1일 시공사측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체 공정 50%선을 마친 상태로 오는 5월 초 입주예정으로 정상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공사측은 오는 2월 초에 샘플하우스를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탑 클래스빌은 2층~10층까지의 주거형태로 32평형(확장형 40평형)에 총 18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1층(65평형)은 상가형태의 모습을 띄게 된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1억6천700만원이며 2층은 200만원이 저렴한 1억6천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3층 입주자의 경우 기준층 기준가격보다 300만원이 더 저렴해진다. 분양은 선착순이며 분양이전에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는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제시하면 된다. 분양문의는 062-365-8001번 또는 011-605-6728번으로 하면 된다. 
 
탑 클래스빌은 강진읍시장과 터미널, 강진아트홀 등이 5분 이내에 있는데다 주변으로 6층 높이 규모의 정형외과병원을 비롯해 본점과 마트형태를 갖춘 강진·완도 축협건물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