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시공, 꼼꼼한 A/S 자랑
동력설비공사 탁월한 실력 인정
2011-12-09 김철 기자
가람전기를 운영하는 임매남(54)대표는 서울 과천 종합청사에서 시공현장 등에서 기술을 배워 지난 83년부터 지역 전기업체에서 생활했다. 이후 98년 IMF의 어려움속에서도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가람전기가 탄생했다. 임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뛰면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에 가람전기는 한전 협력업체를 비롯해 지난 2009년부터 한전 고금도 서비스 위탁관리에 나서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람전기 기술력의 노하우는 동력설비공사에 있다. 산업공장에서 기계자동화 설비 분야가 가람전기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실력이다. 전기공사에 현장경험과 이론까지 더해지면서 이 분야에서 관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실력이 알려지면서 가람전기는 올해도 풀치터널 보수공사 등 적지 않은 공사에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가람전기는 115㎡(35평)의 사무실 공간을 마련했고 이중 39㎡(12평)면적의 자재창고를 별도로 만들었다. 철저한 자재관리와 함께 사용되는 장비의 관리를 위해 시스템화된 시설을 갖춘 것이다.
와이즈멘 금릉클럽에서 몸담아온 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도 앞장서 전기업체의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군체육회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기업인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