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홍규 과장 농촌사랑 최우수 공적상

2011-12-09     김철 기자

지난 6일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최우수 공적상에 강진군지부 이홍규 과장이 선정됐다.
 
이 과장은 99년부터 농업인 교육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팜스테이마을 육성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에 관내 30여 마을과 기업을 연결한 1사1촌 자매결연을 알선해 도농교류와 농촌사랑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 농촌체험마을 육성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강진군에 농정시책으로 건의해 전국에서 최초로 녹색문화대학이 개설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농협과 군농업기술센터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녹색문화대학을 공동으로 운영에 나섰다. 이 과장은 농촌체험매뉴얼과 농촌관광성공전략 실무도서를 발간해 수강생과 농촌관광 참여농가에 보급 하는 등 강진군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