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보다 싼 '한우 암소' 맛 보세요"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

2011-08-01     장정안 기자

저렴한 가격, 높은 만족 기회
3주년 맞아 초대형 이벤트 행사 개최

식당을 찾은 고객들을 왕처럼 모신다는 뜻을 담아 강진들황금한우먹거리 촌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
 
강진들황금한우먹거리촌의 우명진에 마련된 궁 명품한우판매식당 김동균(41)대표는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직거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등급 이상 황금암소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맛과 가격에서 큰 만족감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청자축제와 이전기념행사로 불고기 1근(600g)을 8천900원에 판매하는 초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명 '한우암소 삼겹살보다 싸게 판매하는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할인행사이다.
 
또 김 대표는 불고기외에도 목심 부위도 8천900원에 판매하고 국거리와 사태 부위는 근당 9천900원에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한우암소꼬리를 사면 불고기 1근이 서비스로 지급되고 전 품목에 걸쳐 1근당 1천원, 30만원 이상 구매시 3%를 현금 캐쉬 백으로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궁에서 판매하는 암소의 등급이 낮은 것도 아니다. 손님들에게 판매되는 모든 한우는 지역 축산농가로 구성된 황금한우사업단에서 황금사료를 먹여 키운 2~3년생의 최고급 한우이다.

여기에 매일 도축해 수급해옴으로서 신선도 또한 최고이고 꽃등심, 갈비살, 치마살 등 고객이 원하는 부위는 손님의 기호에 맞게 내온다.
 
특히 김 대표가 추천하는 부위는 갈비살. 갈비 중에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갈비살 부위는 높은 가격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위이다. 하지만 궁을 찾는다면 이러한 고민이 크게 줄어든다.

한우암소 1+이상의 고급육 1근이 4만1천900원으로 국내 최저가에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차돌박이는 2만1천950원, 살치살도 4만4천원대면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김 대표는 "강진지역에서 키운 1등급 이상의 최고급품 품질의 황금암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느껴 보기에 충분할 것이다"며 "만약 드신 고기가 국내산 한우암소가 아니라면 천배로 보상해드린다고 약속할 정도로 고객들이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