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친환경농업연구회, 유기농업 전문강좌

2010-03-12     김영미 기자
작천친환경농업연구회는 지난10일 작천면 황금닭정보화마을에서 작천친환경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경쟁력 있는 저투입 친환경유기농업 전문강좌를 가졌다.

첫날 강좌에는 벌교농협 현영수 친환경농업교육이사를 초빙해 13년째 경작 중인 유기농업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이사는 60℃물에 종자를 10분정도 담궈 발아율을 90%이상 높이는 종자소독 온탕침전법을 소개했다. 또 농업진흥청 최경주박사를 초청해 동기담수, 무경운동기담수 농법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고 유기농토양 관리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