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호)독자시

새싹

2003-03-10     강진신문

새싹

꿈틀꿈틀
들썩들썩
흙이 꼭꼭 눌러도
마지막 힘까지 써서
나온 새싹
아! 대단하구나

쑥쑥
하늘까지
자라려는
큰 꿈을 키우는 아기새싹
아이고 귀엽구나

아기새싹은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을 꿈꾸며
아주 행복해 하고 있어요

칠량초등학교 5학년
김 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