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가 아닙니다"

2003-02-21     김철
 

▲봄을 준비하는 꽃가게 주인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강진읍 남성리 한 화원에 2m가 넘는 겐챠야자와 여러 가지 꽃나무가 담긴 화분들이 덜풀린 날씨에 종이로 보온된채 화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 화분들은 서울에서 운송돼 온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