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성탄용품 판매
본격적인 성탄용품 판매
  • 조기영
  • 승인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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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 찾는 손님 '북적'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을 맞아 성탄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관내 팬시용품매장에서는 지난 12월 초순께 성탄카드 등 성탄용품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경우 크기와 재질에 따라 가격차이를 보이며 1만~4만원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트리를 장식하는 장식용품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개당 2천~4천원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물형 장식전구는 길이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3m길이의 1만원대 제품이 인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2만원대 소형트리에 장식품과 장식전구를 설치할 경우 4만원으로 가정용 소형트리를 만들 수 있다. 일반성탄카드 1매당 500~1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카드를 열면 입체모양이 만들어지는 입체카드는 2천~4천원대이다.

또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멜로디카드는 개당 4천~6천원에 판매된다.

판매점 관계자는 “전자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세지 보급으로 카드가격에 대한 문의는 있지만 판매수량은 많지 않다”며 “하지만 트리용품은 이번주 초부터 제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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