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명예환경감시단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후 윤덕재씨등 3명이 감시단 활동에 이바지한 공으로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최재삼씨등 3명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박남식씨등 2명이 명예환경감사단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2000년 10월 발대식을 가진후 현재 54명의 단원이 직접 현장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공단시설방문 및 읍·면 쓰레기장 운영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사항을 시정토록 하고 있으며 강진군의 식수원인 장흥군 석동교천 부근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지난 6월 5일 환경부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박단장은 “우리 군의 환경문제는 모든 주민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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